이더 새 싱글 ‘낮과 밤의 틈에서 너를 생각해’ 재킷 [빌리빈뮤직 제공]
이더 새 싱글 ‘낮과 밤의 틈에서 너를 생각해’ 재킷 [빌리빈뮤직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더(E the)가 새 싱글 ‘낮과 밤의 틈에서 너를 생각해’를 19일 정오 발표한다.

‘낮과 밤의 틈에서 너를 생각해'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달달한 목소리로 사랑에 빠져 설레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낮과 밤이라는 대조적이지만 친근한 소재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풀어냈고 차분하고 밝은 기타선율로 시작해 그랜드피아노, 피치카토 주법의 스트링, 신스로 구성된 편곡을 진행했다.

또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아 낮과 밤이 생기고 사계절이 생기는 것처럼 '내 세상의 온도는 너를 향해 있어'라는 가사를 통해 중력에 이끌리는 것처럼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게 당연하고 사소한 한마디, 아주 작은 표정에도 하루가 따뜻해지기도 하고 차가워지기도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더는 “우연히 노을이 지고 있는 하늘을 보며 그 순간 '낮과 밤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자연스레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곡처럼 사랑을 하면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모두 노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Wake Me Up’, ‘NEVERLAND’, ‘CITY’까지 싱글 세 곡을 발표하며 음원 계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더는 올해도 ‘낮과 밤의 틈에서 너를 생각해’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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