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대규모 공사 현장 2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17~19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별 안전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안전 수칙 이행 및 방호물품 착용 등도 중점 점검했다.

안전점검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동바리·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타워크레인의 작동상태, 균열이나 파손,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확인했고, 별다른 지적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방·확산 방지 대책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하여 건설근로자 보호 및 안전을 확보했다.

화성도시공사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유지에 각별한 유의를 기울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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