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김혜윤
 김혜윤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김혜윤이 본격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9일 “김혜윤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연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20대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혜윤은 극중 두려움이 없고 악바리 근성을 지닌 혜영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 확장을 준비 중이다.

김혜윤의 주연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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