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올해 처음 개최된 ‘북마리아나 제도 와후 낚시대회’에 SBS 유튜브 프로그램 '빅피쉬'가 직접 참가해 생생한 대회 현장을 촬영했다.

촬영은 지난 3월 7일 주최된 와후 낚시대회에 선수로서 직접 참가한 연기자 이태곤의 도전기와 함께 사이판의 풍요로운 바다와 절경의 명소들을 함께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일명 낚시의 왕 ‘킹태곤’으로 불릴 만큼 전문적인 낚시 기술과 오랜 연륜을 보유한, 낚시꾼 이태곤은 해당 대회에 한국인을 대표해 참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태곤은 과거 '도시어부', '전설의 빅피쉬'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랜 세월 함께한 취미, 낚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실력을 뽐내며 국민 낚시꾼으로 등극했다.

방송 '빅피쉬' 로고
방송 '빅피쉬' 로고

사이판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인 스마일링 코브 마리나에서 시작된 이번 와후 낚시대회에는 총 51개 선박이 참가했으며, 대회 중 가장 무거운 생선을 잡은 선박에 최대 2,000 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했다. 치열하게 진행된 이날의 대회 결과가 프로그램 '빅피쉬'를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

총 5편으로 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SBS의 유튜브 채널인 SBS ENTER PLAY 채널을 통해 4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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