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혜준 [매니지먼트AND 제공]
신인 배우 김혜준 [매니지먼트AND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김혜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16부작으로 진행되는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두고 남겨진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김혜준은 극중 화가의 친딸 빛나 역을 맡았다. 빛나는 수백억 대 재산에 얽혀 있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인물이다.

'십시일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혜준은 지난해 영화 ‘미성년’을 통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최근 영화 ‘싱크홀’ 촬영을 무사히 마쳤으며,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도 중전 계비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6월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십시일반’은 MBC ‘배드파파’ 진창규 PD가 연출은 맡은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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