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민생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기목)은 4·15총선과 관련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및 개표 참관인 2450명을 모집한다.

지역과 무관하게 참관인 자격을 가진 시민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일 6시간 근무기준으로 5만원 수당이 지급된다.

참관인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인자로 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사전투표 모집인원은 556명이며 근무일자는 4월 10일과 12일, 2일간으로 오전6시와 정오, 또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2타임으로 구분되며, 본투표는 4월 15일로 모집인원은 1818명이며, 근무시간은 오전6시~정오, 정오~오후 6시까지 2타임으로 구분된다.

개표 모집인원은 76명으로 4월 15일 오후 6시~12시이며. 24시 이후에는 추가수당 5만원이 지원되며 신청자는 지원서류에 원하는 시간을 기재(1지망, 2지망, 3지망 기재)하며 민생당 대구광역시당에 제출하면 된다.

참관 장소는 대구시 전 지역으로 배정하되, 신청자의 주소지에 우선적으로 배정되며, 1명이 한 타임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3월 2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과 대구시당(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15. 4층) 직접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민생당 당원에게 참관을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참관인 확정자 발표는 민생당 대구광역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당으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4·15총선 민생당 투·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과 관련해 김기목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시민들이 4·15총선 투·개표 참관인으로 많이 참가해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임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