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중개소 34곳 공정·투명한 부동산 거래 등 적극적인 역할 당부 서한문 발송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는 가운데 함양군청 직원들과 기관단체에서도 시장보기와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다양한 경기부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민원봉사과 전경 @ 함양군 제공
함양군 민원봉사과 전경 @ 함양군 제공

특히 부동산 거래는 지역경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군은 최근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지역 내 34곳의 공인중개소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함양군은 오는 9월 25일부터 31일간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고, 울산-군산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여건이 나날이 확충되면서 발전 잠재력에 대한 평가와 함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함양군의 부동산 경기는 조만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서한문을 통해 부동산 거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위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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