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40명 모집, 7주(5.2. ∼ 6.20.) 총 10강좌 운영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지리산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지리산국립공원 제13기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지리산국립공원 제12기 시민대학 입학식 @  지리산경남사무소 제공
2019년 지리산국립공원 제12기 시민대학 입학식 @ 지리산경남사무소 제공

올해로 12년째인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강좌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이해’를 주제로 총 10강좌로 구성되며, 국립공원 정책과 지리산의 생태, 역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2019년 지리산국립공원 제12기 시민대학 수료식 @  지리산경남사무소 제공
2019년 지리산국립공원 제12기 시민대학 수료식 @ 지리산경남사무소 제공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