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40명 모집, 7주(5.2. ∼ 6.20.) 총 10강좌 운영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지리산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지리산국립공원 제13기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인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강좌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이해’를 주제로 총 10강좌로 구성되며, 국립공원 정책과 지리산의 생태, 역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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