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전국적으로 강풍주의보 및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경남 의령군 화정면 화양리 남강변 봄 감자밭에 씌워놓은 비닐이 강풍으로 인해 벗겨지고 찢어지자 농민이 재빨리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태풍급 강풍에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 @ 의령군 제공
태풍급 강풍에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 @ 의령군 제공

한편, 의령군은 강풍주의보와 건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천막, 텐트, 컨테이너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파손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강풍피해와 산불예방을 위해 공무원들의 순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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