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5일 이전에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과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투표 대상은 4월 13일과 14일에 입영하여 4월 15일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이며,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사전투표 기간 전인 3월 30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및 우편을 이용하여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 신청 시에는 우편물을 받아볼 부대 주소를 기재해야 하는데, 본인이 입영할 부대 주소는 병무청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등 안내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써, 병역의무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꼭 사전투표 후 입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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