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학교급식센터(사진제공=광산구청)
▲광산구학교급식센터(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몇 차례 연기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재료 공급 농가를 돕는 공직자 친환경농산물 구매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매행사에서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은 사과·유정란·방울토마토를 비롯해 쪽파·근대·시금치·쑥갓 등 엽채류다.

오는 25일까지 공직자들이 광산구학교급식센터에 농산물을 주문하면, 27일 센터에서 일괄배송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매가 이뤄진다. 이 기간 광산구도 구내식당 식재료를 센터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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