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동·친공공후보로 선정, 총선승리를 위한 공동 행동 약속
홍의락 후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홍의락(대구 북구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 이하 공공노련)으로부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21대 친노동·친공공 총선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의락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한 공공노련은 전국전력노동조합과 전국공기업연맹의 통합으로 탄생한 한국노총 산하의 노동조합으로서 공기업 및 공공부분 62개 노조, 8만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는 단체다.

공공노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를 21대 총선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해 전조직의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면서 “8만 조합원과 20만 가족은 지지선언을 포함해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각종 선거활동 및 유세 등을 직접 지원하고, 정치후원 안내와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홍의락 후보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개최한 여러 건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분 노동자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은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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