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관내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를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는 여행과 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는 스마트폰이나 SNS 등을 활용하여 달서구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모니터링 활동 그리고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월별미션을 통해 활동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SNS활용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관광서포터즈 모집인원은 10명이며, 4월 13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4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할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모집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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