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애 아나운서(일요서울 D/B)
사진 = 이지애 아나운서(일요서울 D/B)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가 KTV의 신규 프로그램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의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지애가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의 MC로 발탁되어 첫 녹화를 마쳤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의학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V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는 아는 만큼 튼튼해진다는 취지 하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주제별 강연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TV 신규 프로그램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의 새 MC로 발탁된 이지애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1 6시내고향, KBS2 생생정보통과 TOP 밴드 시리즈, 의뢰인K, VJ특공대 등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최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의 단독MC를 맡기도 한 이지애는 지난 2014년 프리랜서로 변신한 뒤 MBN 아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지애는 "엄마가 되어보니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매주 전문가분들과 함께 강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많이 배우며 그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 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지애가 MC로 활약할 '뭘 좀 아는 의사 K닥터'는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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