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조현용)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11개소에 딸기 1Kg들이 300개를 전달하고 신애원에는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함께 전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 아동복지시설에 딸기 및 생활용품 전달 @ 사천시 제공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 아동복지시설에 딸기 및 생활용품 전달 @ 사천시 제공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은 5년 전부터 3~4월중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드림스타드 등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비타민C가 풍부하고 환절기 감기 예방에 탁월한 곤명딸기 수확 체험행사 및 무료 시식, 식사 등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곤명딸기와 생활용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조현용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