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해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기 위해 시행한 ‘2019년 도로정비 국토교통부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2월 대구시 자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달서구가 전국 우수 지자체와 함께 2020년 1월 국토교통부 합동평가단에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노후도로 보수 및 차선정비, 도로안전시설물의 적절한 유지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4월 중 국토교통부 우승기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유지 보수를 통한 도로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민생활 편의는 물론 물류소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