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오는 4·15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이승천 예비후보 노동계 지지선언' 및 '혁신도시 이주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 운수노동조합연맹 대구지부, 한국노동조합 택시노조 동구동지회, 전국공립학교 호봉제 회계직 노동조합 대구지회회원, 한국노총 건설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노동위원회 ,혁신도시 이주기관 협의체 등 소속 회원 50여 명은 이승천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자에 대한 노동존중 사회실현, 공공부문 공정성 강화를 골자로 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혁신도시 이주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가진 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노력을 담은 대구혁신도시발전협의회와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천 예비후보는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의 밑바탕은 계층을 막론하고 소외된 이웃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라며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노동자분들의 지지 선언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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