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 시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확인
- 2주간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동참 호소
- 외출 자제, 모임 연기, 타인과 만남 자제
- 전화와 SNS 통한 소통, 마스크 착용 강조

장흥 대덕읍 시장에서 열린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장흥 대덕읍 시장에서 열린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일요서울ㅣ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철호)는 대덕읍 시가지와 상설시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시행에 따른 것으로 대덕시장 장날인 25일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앞으로 2주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보고 4월초 개학에 맞춰 사회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전화나 SNS를 통한 소통,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주요 내용이다.

김철호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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