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동참…4월 3일까지 재택근무 기간 추가 연장

넷마블은 26일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연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요서울]
넷마블은 26일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연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요서울]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내달 3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에 대응해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해 왔으며,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업상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넷마블 컴퍼니 전체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재택근무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 원 성금을 출연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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