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갑 후보(이하 서후보)가 26일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후보등록 첫날 오전 등록을 마친 서후보는 동구유권자에게 “이번에는 일할 사람으로 바꾸어야한다. 경제와 안보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장된다. 그동안 수십 년째 한 당만 선택한 결과는 어떠한가. 이제는 새로운 인물로 바뀌어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상대후보에게는 “정쟁보다 정책 대결로 동구주민께 선택 받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약속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후보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 시민을 위해 상대방과의 정책 대결을 약속한 바 있으며, 동구의 미래 교통편의를 위한 신(新) 엑스코선 추진,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스마트 주차타워 설립 등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공약발표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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