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늘(26)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모략을 앞세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온 신천지의 성전 건축과 일본 방역 정치를 집중 탐사한다.

사진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커버(JTBC 제공)
사진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커버(JTBC 제공)

지난 2일 서울시는 신천지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팬데믹 선언을 한 가운데, 오랜 기간 조용히 교세를 확장해온 신천지가 120억원 성금을 제안하며 반격을 모색했는 내용과 이런 만만치 않은 자금의 출처를 추격할 예정이다.

또 신천지가 11차례 건축허가를 과천에 신청을 했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 등 이유로 불허됐다. 이런 가운데 타법인 명의로 신천지가 건축 허가를 다시 신청한 정황과 그 법인의 신천지 연관성, 그리고 과천을 고집하는 속내에 대해서도 탐사보도한다.

신천지의 교세 확장의 동력 가운데 하나는 성전 건축 헌금이다. 신천지는 천문학적인 헌금을 모아 ‘모략’ 세확장을 거듭해왔다. 모략 전도, 모략 성전 만들기, 그리고 모략 건축허가까지. 현재의 거대 신천지를 만든 그들의 꼼수들을 파헤친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전문가들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본의 방역정치의 수상한 움직임을 폭로할 예정이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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