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은 기술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R&D과제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대면평가 등 기초단계 지원을 통해 R&D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은 경북지역에 본사를 두고 정부 기술개발(R&D)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사업계획서 작성, 대면평가 등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대면평가 단계에서 총 3회의 무료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R&D 공모사업의 경험이 적은 중소·벤처기업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지역 기업이 정부 R&D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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