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 [마블링이엔엠 제공]
걸그룹 버스터즈 [마블링이엔엠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남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가 유럽 페스티벌에서 특별 초청을 받았다.

소속사 마브링이엔엠은 26일 “버스터즈가 오는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TGE)에 특별 초청을 받아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는 새로운 음악의 발견에 비중을 둬 전세계 주목할 만한 신예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2006년 시작해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3일간 약 300여 팀이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이례적으로 페스티벌 주최 측에서 지목하여 초청한 것으로, 다른 한국 팀과는 달리 15일 오후 6시30분 메인무대를 배정받았다.

EBS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를 맡은 채연을 비롯해 최근 새롭게 추가된 일본인멤버 타카라와 막내 민지와 함께 컴백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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