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위해 구청 방문자에 대한 선제적 감염예방조치와 주민불편사항 해소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수요가시설분담금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의 이동제한, 관공서 방문지양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도시가스 수요가시설분담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안내 우편과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FAX, 우편, 메일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객맞춤형 비대면 행정서비스이다.

올해도 지원대상은 1000여명으로 신청대상자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 구청, 대성에너지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비대면 행정서비스 시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적 조치이행과 관공서 방문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고객 맞춤형 주민편의 행정으로 주민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고 신뢰받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구현과 함께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