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장정민 옹진군수가 27일 오전'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장 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55용사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헌화 및 분향으로 서해수호 전사들의 넋을 달랬다

서해수호의 날은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과 지난 2010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서해에서 발생한 남북 간의 무력 충돌에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날이다. 지난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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