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농업인단체인 (사)한국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회장 김권태)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미 10㎏ 104포(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미 10㎏ 104포(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함안군 제공
(사)한국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미 10㎏ 104포(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함안군 제공

이날 기탁식에는 김권태 회장과 옥성주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군은 기탁한 백미를 저소득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군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백미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이 위기상황이 종식돼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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