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유공 외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유공 외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유공 외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 함안군 제공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백수정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장, 군내 외식업종사자 등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일송’ 음식점 대표 정준호 씨 등 3명에 대한 군수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평소 고객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나룻터가는길’ 음식점 종업원 등 친절종사자 3명 대한 군수표창 수여가 있었다.

또한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는 나눔과 섬김운동의 하나로 회원들이 모은 금액 100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많은 방문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함안을 만드는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