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하여 교육청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잠시 멈춤’ 캠페인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잠시 멈춤’ 캠페인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행동 실천으로 △ 2m 건강거리 지키기 △ 외출 자제하기 △ 모임 및 회식, 여행 취소 △ 주변 환경 소독 및 환기 △ 개인위생수칙 등 준수 사항을 재미있는 만화 이미지로 제작하였다.

이미지는 인천석천초등학교 정다운 교사가 직접 그려 제공하였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는 지금 이 시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이라면서 “인천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