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 직원들은 26일, 옥포 노인복지관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재단은 달성군 출연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헌혈릴레이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헌혈에는 문화정책실, 달성군립도서관 직원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참여자 및 봉사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철저히 지키며 동참했다.

서정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도서관 휴관으로 인한 도서 반납일자 조정 등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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