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당부”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7일 오후,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27일, 남해공용터미널 민‧관‧군 합동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남해군 제공
장충남 남해군수가 27일, 남해공용터미널 민‧관‧군 합동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남해군 제공

이날 방역활동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자율방역단원 및 방재단원, 육군 제8962부대 2대대 장병 등 40여 명이 참여해 난간 손잡이, 엘리베이터, 화장실, 출입구 등 사람 손이 닿는 곳곳을 소독했다.

남해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각 가정이 참여해 일터, 동네, 공동체 모임 장소, 가정 등을 함께 소독하는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봄철 상춘객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사회적 거리 두기, 개인위생수칙 지지키기 등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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