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교육 기탁
온교육 기탁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온교육(대표 김수진)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 및 돌봄의 공백에 도움이 되고자 수학교구(1천7백만원 상당)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김수진 ㈜온교육 대표, 김미정 부장, 김용근 광산김씨 종친회장, 김형용 성심석재 대표, 연제창 포천시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학습 공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후원해 주신 ㈜온교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교육은 2008년 설립하여 매년 재능기부(교구, 교육 등)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굿네이버스와 해외봉사(베트남, 캄보디아 등)를 인연으로 기부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몰의 구매가격의 1%를 기부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효과적인 온교육만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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