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김상희 후보자를 비롯한 당 후보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인전철 지하화 및 연계사업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김상희 후보자를 비롯한 당 후보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인전철 지하화 및 연계사업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오는 4.15총선에서 경기 부천병에 출마하는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경인전철 지하화와 제2 경인국도 지하건설’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경협(부천갑)·설훈(부천을)·이인영(서울 구로갑)·윤건영(서울 구로을)·홍영표(인천 부평을)·윤관석(인천 남동을)·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남영희(인천 동미추홀을)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지자체를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처음 추진되는 것”이라며 “도시를 완전히 바꾸는 초대형 혁명이라고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경인전철 지화화 사업은 시작됐다고 봐야한다”며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현실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초대형 사업인 만큼 시간과 예산이 필요하며, 우리 공동공약을 함께하는 후보들은 21대 국회에서 착공 직전 단계까지 사업을 진행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