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CJ ENM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사옥 폐쇄 등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CJ ENM 측은 "3월 28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마포구 상암동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밥블레스유' PD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귀국 후 19일부터 편집 및 업무를 소화했다.

 
CJ ENM 측은 해당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면서도 출연자인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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