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오는 4·15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홍석준 후보는 29일 오후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선거 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대구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들과 4월 15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12명의 대구지역 후보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직도 많은 고통속에 계시는 시민분들과 아품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후보공천 과정에서 대구시민들의 우려를 겸허히 받들여 좌파정권 3년의 중간평가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석준 후보는 "검증된 젊은 경제전문가로서 코로나19 사태로 망가지고 패닉상태에 빠진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겠다."면서 "민생을 회복하고 희망을 주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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