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GM(General Manager)’이 2020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MLB9이닝스GM’은 유저가 MLB 팀의 감독 겸 단장이 되어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제 MLB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 및 유니폼까지 재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케어 시스템 강화가 특징이다. 먼저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가이드 미션’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유저들은 총 7일 동안 제공되는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평소 원하던 선수 카드를 최고 등급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구단덱 구성 시 몬스터 등급 선수를 최대 10명까지만 등록이 가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한을 전면 해제해 유저들은 보다 자유롭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구단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덱 구성의 재미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MLB 9이닝스GM'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고, 게임 플레이와 출석 횟수 등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부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 모두를 위한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한층 강화된 구단 운영의 재미로 돌아온 'MLB 9이닝스GM'과 함께 메이저리그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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