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칠곡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1일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52분경 칠곡군에 위치한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92세 남성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택 50여㎡를 모두 태우고 인근 창고를 일부 훼손해 15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1시간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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