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31일 오전 8시 25분경 경남 거제시 갈곶도 남동방 3해리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긴 선박 A호(4.99톤, 새우조망, 승선원 2명)를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밝혔다.

거제 갈곶도 인근 해상 부유 감김 선박 예인 @ 통영해경 제공
거제 갈곶도 인근 해상 부유 감김 선박 예인 @ 통영해경 제공

A호는 오늘 오전 6시경 거제시 다대항에서 출항해 조업 중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A호 선장 B씨(69)가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인근을 경비중인 경비정을 보내 A호를 예인해 오전 9시 52분경 거제시 다대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승선원 2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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