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 시내버스,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안동시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 시내버스,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 시내버스,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오는 4월 6일 전국 각급 학교 동시 개학에 대비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138대, 택시 726대에 대해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 지난 2개월간 소독 및 방역 약품,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매일 점검을 실시했다.

이원경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그동안 관계자분들이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버스, 택시를 이용한 승객 중에는 한 명도 전염된 사례가 없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업계 관계자분들과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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