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광주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생활필수품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분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품 세트를 마련했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31일 광주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생활필수품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분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품 세트를 마련했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생활필수품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분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품 세트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자체적으로 즉석 조리가 가능한 간편식 세트(햇반, 라면, 죽, 국, 김 등)를 마련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독거 대상자 50명에 대해 비대면(택배)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지방보훈청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보훈가족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초생활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