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민 불안감 증폭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산청보건의료원 전경 @ 산청군 제공
산청보건의료원 전경 @ 산청군 제공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산청 첫 확진자는 신안면 소재 홀로 사는 73세 여자로 진주4번 확진자와 지난 25일, 7명이 신안면 소재 가정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 첫 확진자는 1일 오전 5시 20분에 확진판정을 받았고, 오전 8시에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확진자의 나머지 접촉자는 음성으로 나왔다.

군 보건의료원은, 현재 접촉자의 동선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