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지역 재선에 도전하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의원이 대한영양사협회 및 인천광역시영양사회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양사들의 업무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과 인천광역시영양사회 이경미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협회 및 영양사회는 ▲학교 영양교사의 법정정원확보로 학생의 건강권 보장, ▲학교 현장에 적합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인천광역시 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존치를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 건강증진 도모, ▲보건소 및 통합돌봄사업 내 영양서비스 강화로 취약계층의 예방적 복지 실현 등의 정책건의를 했다.
 
신 의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건강권 확립과 학교 식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서라도 영양교사 법정정원 확보 문제는 꼭 지켜져야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며 당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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