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후보는 31일 오후2시 선거 사무실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두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지금까지 발생한 경제 실정에 대한 평가이다”라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두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도 경산에서 문재인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했다.

또한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윤두현후보가 더 나은 경산, 살기 좋은 경산, 미래를 만드는 경산에 적합한 준비된 인물이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윤두현후보가 전국 최다득표를 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당원들과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했다.

이날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박석순 선거대책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이태길,김종현,김계태,김화선), 조직본부장(배한철, 홍정근, 오세혁, 조현일), 정책본부장(강수명), 홍보본부장(박채아), 직능본부장(이상대), 유세본부장(박병갑), 조직부본부장(이철식, 김봉희, 박순득, 박미옥, 이기동, 박병호, 이성희, 손병숙)외 조직본부단장, 특보 등 70여명의 선거대책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경산시민들게 힘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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