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축협, 뜻을 모아 나눔 동참

경주시 관내 농‧축협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달 3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관내 농‧축협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달 3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경주시는 관내 농‧축협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달 3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관내 농‧축협 13개소 전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에 참여했으며, 전인식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과 김삼용 경주시농협운영협의회 의장(천북농협 조합장)이 함께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전인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경주시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13개소 전체가 십시일반의 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뜻을 모아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보여주신 뜻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