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활약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가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실시한 신청곡 접수 전화에서 오픈 두 시간 만에 1361건이 접수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공
사진 =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공

지난달 20일 '사랑의 콜센타'가 오픈되자마자 전화가 쇄도해 미스터트롯 경연 후에도 꺼지지 않는 '미스터트롯'의 폭발적인 화력을 경험했다는 한 제작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TOP7과 제작진은 열흘 뒤인 지난달 30일 '앵콜 오픈' 진행을 전격적으로 결정, 총 두 차례에 걸쳐 신청자들의 전화를 받으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TOP7 역시 팬들과의 직접 통화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TOP7은 신청자들과의 전화 연결 순간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내가 왜 떨리는지 모르겠다', '미친 듯이 설렌다', '빨리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 등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의 콜센타 한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이 깊은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제작진도 크게 놀랐다”라며 “TOP7의 실시간 세레나데로 역대급 귀호강을 예고하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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