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기부했다.(사진제공=서구청)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기부했다.(사진제공=서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서구는 서대석 서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일 서대석 서구청장은 급여의 30%씩 4개월분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 동참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서구청장의 급여 기부는 지난달 26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해진 서구청 공직자들이 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1,064만원)에 이어져 더욱 훈훈함을 전했다.

서 청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직자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많은 분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 지고 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구청에서도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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