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31일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디오스’는 에버글로우에게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곡으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강렬하고 파격적인 콘셉트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기록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아닌 중소회사의 아이돌이 배출한 1억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에버글로우는 이를 통해 앞으로의 한류를 이끌어갈 대세 글로벌 그룹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아디오스’뿐만 아니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타이틀곡 ‘던던(DUN DUN)’ 뮤직비디오 또한 1억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더블 1억뷰’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