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5호선 송담대역~버드실사거리 사이 등 노면 파손 심한 곳 대상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7개 구간 12km의 도로를 재포장한다.
 
재포장 구간은 송담대역에서 버드실사거리 사이, 운학초교 일원, 터미널사거리에서 송담대역 사이, 유림동 영화아파트 입구 일원, 원삼면 좌찬고개 일원, 백암면 제일약품에서 이천 방면,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일원 등이다.

구는 개설 후 오래되어 노면이 파손됐거나 사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이 제기된 곳을 이번 공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4월 안으로 재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처인구는 이번에 공사를 진행하는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선 주민과 읍‧면‧동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해서 재포장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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