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생활안정을 위해 “긴급 생계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제외)으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가 해당된다.

긴급생계자금은 지역사회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 50만원, 2인 세대 60만원, 3인 세대 70만원, 4인 세대 80만원, 5인 세대이상 9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 또는 관내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민원인의 혼잡 방지 등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 144명을 배치하는 등 신속 처리해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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