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함께하는 희망복지 안내서 발간(사진제공=서구청)
▲ 2020 함께하는 희망복지 안내서 발간(사진제공=서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서구는 생애주기와 지원분야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내용을 한 권에 담은 복지서비스 안내서 ‘2020 함께하는 희망복지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

2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배포된 희망복지 안내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황과 서구 사회복지시설 명단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연락처 등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에는 출생 15개, 영·유아 24개, 아동 42개, 청소년 17개, 중·장년 12개, 성인 47개, 어르신 29개, 장제 3개 등 총 189개의 사업이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복지공동체 실현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통합돌봄 ▲어르신복지 ▲장애인복지 ▲자활지원 ▲여성·아동·청소년복지 ▲보건·건강관리 ▲문화·체육복지 ▲교육복지 등 10개 분야의 복지사업의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글 읽어주는 스마트폰 어플(보이스아이)을 도입,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도 복지서비스 안내에 대한 접근을 높혔다.

책자는 18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복지통장, 위기가구발굴단 등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2020 함께하는 희망복지 안내서 배부를 통해 서구 주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혜택을 쉽게 알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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