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공원 확대, 창릉천에 반려동물 공원 조성
한 후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정책 만들어 갈 것"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한준호 후보, 반려동물 종합학교 설립 추진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려동물 종합학교 설립 및 반려동물 공원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준호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애묘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반려동물 종합학교를 설립을 통한 교육·지도·미용·식품 등 반려동물 사업 전문가 양성, ▲길고양이 급식소 확대 및 중성화 지원, ▲유기 반려동물 재입양 제도 활성화,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추진 등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공원을 확대하고, 창릉천(삼송동)에 반려동물 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준호 후보는 “국내 반려인구가 약 1,40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1/4에 달하지만, 아직 제도의 뒷받침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반려동물과 공생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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